[의료계소식] 제니스성형외과, 의약품 적정 처방으로 ‘그린처방의원’ 선정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그린처방의원’으로 지정된 의료기관을 발표했다. 그린처방의원은 의약품을 지속적으로 오남용 없이 적정하게 처방해 내리는 기관을 선정해 발표하는 제도다.
이는 2015년 상반기부터 2016년 상반기까지 약품비 발생 수준을 나타내는 약품비고가지표(PCI)를 평가해 선정된다. 표시되는 과목별 평균 약품비 기준 하위 10% 미만인 기관은 그린처방의원 기준에서 제외된다.
제니스성형외과는 2015년 상ㆍ하반기, 2016년 상반기 약품비고가도지표(PCI) 평가 결과, 그린처방의원으로 울산성형외과 중 최초로 선정됐으며 2017년 3월부터 2018년 2월까지 1년 동안 자격을 유지하게 된다.
정영원 대표원장은 “이번 그린처방의원 선정은 환자의 상태에 따른 정확하고 적합한 처방을 내리는 등 기본을 철저히 지킨 것뿐이라 부끄럽지만 더욱 기본을 준수하는 성형외과가 되라는 뜻으로 알겠다”며 “앞으로도 환자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적절한 치료 및 처방을 시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2011년부터 매 반기마다 실시하는 그린처방의원은 의료기관, 환자 모두에게 적절한 의약품을 선택, 처방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도입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