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성형외과, 2016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사업 최우수기업 선정

제니스성형외과(대표원장 정영원)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국가브랜드진흥원이 주관하는 2016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사업에서 2015년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최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제도는 독서를 통한 소통과 나눔, 창의력 증진과 더불어 독서 친화적 일터를 만들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시행돼 온 사업이다. 이번 평가는 총 3번의 현장평가 및 서류심사를 거쳐 이뤄졌다.

이 병원은 지난 2009년도부터 독서경영을 통한 독서 문화 정착과 임직원들의 업무 역량 성장을 위한 독서경영 프로그램을 지속해오고 있다. 사내 북카페를 운영 중에 있으며, 도서구입비와 독서토론 동아리 지원이 이뤄지고 있다.

온라인 사내도서관과 도서자료실을 통한 자유로운 도서자료 열람도 가능하다. 사내 북카페는 업무관련 도서 외 다양한 분야의 책들이 구비돼 있어 독서활동에 대한 임직원들의 편리성을 제공하고 있다.

제니스성형외과의 독서경영은 수평적 소통과 전 임직원의 참여, 지역사회 나눔을 운영원칙으로 하고 있다. 임직원들은 독서를 지적 욕구 해소와 자기개발을 위한 것에 그치지 않고 이를 통해 정보를 획득하고 아이디어를 축적하여 지식을 경영에 응용하는 등 경영의 한 과정으로 접목시키고 있다.

또한 소외계층 도서 나눔 캠페인과 울산시민과 함께하는 외벽현수막 책 속의 한 줄 공모전 등 독서문화의 지역사회 확산을 위한 활동도 꾸준히 진행해오고 있다.

울산 제니스성형외과 정영원 대표원장은 “독서는 직접적으로 경험할 수 없는 것들을 가장 손쉽게 배울 수 있게 해준다”면서 “직원들의 책 읽는 문화 조성을 위해 여러 프로그램을 구성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자연스러운 독서문화를 위해 시작한 일이 좋은 평가를 받고 최우수기업으로 수상을 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독서경영과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기사원문: http://www.gg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334090 / 금강일보

기자: 박동균기자(jhc4@ggilb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