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을 맞아 많은 여성들이 가슴성형에 대한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보통 가슴성형은 노출이 잦은 여름이 많이 할 것이라고 여기지만, 여름보다는 겨울철의 수요가 높은 편이다. 겨울은 여름과 달리 덥고 습한 날씨로 인해 염증에 대한 우려가 적을 뿐만 아니라 여름이 오기까지 충분한 회복 기간을 둘 수 있기 때문이다.

가슴성형은 흔히 절개 방식으로 보형물을 삽입하는 방법으로 진행되는데, 이 때 생기는 절개선은 쉽게 염증이 발생할 수 있다. 때문에 수술부위 위생을 철저하게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절개선에 염증이 생기면 흉터와 부기, 심한 경우에는 구형구축의 원인 될 수 있다.

이 같이 가슴성형 후 원활한 관리를 고려하면 가슴성형의 적기는 '겨울'이다. 또 겨울철에는 두꺼운 외투를 착용해 수술부위가 쉽게 노출되지 않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의 시선을 피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 가슴성형 방법으로 '내시경'을 통한 수술법을 선택한다면 보다 불필요한 출혈이 적어 염증에 대한 우려를 줄일 수 있다.

가슴성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요즘 저렴한 가격과 과대광고 등에 현혹돼 성형외과를 선택 후 가슴성형에 대한 후회를 야기하는 여성들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가슴성형을 결심한 여성이라면 가슴성형 수술로 인한 부작용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사항을 꼼꼼히 체크하고 성형외과 전문의를 통해 충분한 상담 후    성형외과를 선택하고 수술 받는 것이 중요하다.

울산 제니스성형외과 정영원 원장은 "흉터와 염증 관리 등을 생각하면 가슴성형은 겨울이 적기라고 할 수 있다"며 "계절의 선택도 중요하지만 보형물과 수술방법에 따라서도 만족도가 크게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전문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수술법으로 시술 받는 것이 현명한 가슴성형을 하는 방법"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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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디지털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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