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병원과 울산 국공립 어린이집 연합회가 의료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니스병원 제공)
[메디컬투데이=최민석 기자] 제니스병원이 지난 24일 울산 국공립 어린이집 연합회와 의료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어린이집 원생들에게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처, 특히 봉합이 필요한 경우에 제니스병원이 제공하는 전문적인 의료 서비스에 대한 내용이 핵심이다.
울산 국공립 어린이집 연합회 송명화 회장은 “어린이집에서 아이들이 다칠 경우, 선생님들과 부모님들의 걱정이 크다”며, “특히 아이들의 흉터를 최소화하여 아이들과 부모님이 만족할 수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이어 “아이들이 상처를 입었을 때 적절한 의료 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현실이 있었다”며, 제니스병원과의 협약에 대한 감사의 뜻을 표했다.
제니스병원 정영원 병원장은 “어린 아이들에게 상처는 단순한 신체적 문제를 넘어서 정서적 영향까지 미친다. 이번 협약은 울산 지역에서 아이들에 대한 전문적인 의료 서비스의 필요성을 더욱 강조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협약을 통해 울산 지역의 어린이들이 필요할 때 적시에 적절한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며, “아이들뿐 아니라 어린이집 연합회 소속 임직원 및 그 가족들에게도 폭넓은 의료 상담 및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메디컬투데이 최민석 기자(august@mdtoday.co.kr)